일상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을까?

big frank 2021. 6.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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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을까? 

2010 미국에서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사용자가 1 비트코인을 지불해 피자 2판을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프로 미식축구 선수가 연봉의 절반을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이렇게 비트코인을 실제 현금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있지만 전세계적 확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습니다. 

 

최근 남미의 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 유럽, 일본  기축통화국을 비롯해 중국  경제대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습니다.  

엘살바도르 라 리베르타드 근처 해변의 한 카페앞에 걸려진 현수막에는 "우리는 비트코인을 무료로, 빠르게, 전염되지 않게 받습니다"라고 적혀 있다./사진=로이터

 

 영국 BBC 방송 등은 엘살바도르 의회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절반이 넘음)의 찬성으로 9(현지시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는데요 자국의 통화가 없이 미국 달러화를 공식 화폐로 사용 중인 엘살바도르의 경제활동은 대부분 현금 거래로 이뤄져왔다고 합니다. 국민의 70%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가 없기 때문이라죠.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해 전자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엘살바도르의 경제는 해외 이주민이 본국으로 보내는 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이 금액이 GDP 20%정도입니다. 가상화폐를 이용하면 앞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돈을 보낼 수 있게 되긴 하겠죠.

 

 

 

 

가상 화폐가 지불 수단으로 ?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일부 자산으로 인식될  있겠지만 기존 화폐를 대체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합니다. 무엇보다 화폐는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특정 인물의  한마디에 가치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화폐는 인정받기 어렵겠죠.

 

더군다나 가상화폐가 범죄단체 등에서 검은돈으로 악용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죠. 

최근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와 육류가공업체가 헤커들의 공격을 받고 몸값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한 것이 알려지면서 가상화폐를 향한 시선은 따갑습니다.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방침을 내놓은 이후 유명  가상 화폐 거래소 3곳에서 가상화폐17개가 거래 중단 종목으로 지정됐고,  55개는 유의 종목에 포함됐습니다. 올해 9월부터는 거래소가운데 문을 닫는 곳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판단은 자신의 몫. 

불확실한 투자에 모두가 주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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