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합니다.
이전에도 황사가 있었지만 지구 온난화와 도시화, 환경오염 때문에 이제는 황사가 미세먼지와 섞여 더 심해진 모양세입니다.
최근 국립기상과학원 관계자는 “베이징 황사는 주로 몽골과 네이멍구에서 왔을 것”이라며 “하지만 한반도까지 온 황사는 중국 영토인 만주와 네이멍구 쪽 요인이 더 큰 것으로 관측됐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80% 정도는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고원에서 발원해 서풍을 타고 유입되고, 15~20% 정도는 만주를 포함한 중국 북동부에서 발생해 북풍에 실려온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중국에 거주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11월부터 북쪽에서는 석탄을 태워 난방용 온수를 공급했죠. 중국에는 대략 11월부터 2월까지 심한 스모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기온이 포근한 날이면 자욱한 미세먼지같은 것들이 정체되어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중국의 북동부 해안가쪽 공장들도 한몫들 하죠.
거기에 몽골부근의 건조함과 사막화가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것같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마스크를 꼭 사용해서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있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도라지
최근 한 연구진이 도라지의 성분이 코로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라지에 있는 ‘플라티코틴 D’라는 성분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와 융합하는 과정을 차단해 감염을 막을 수 있음을 세포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말이죠.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이 기관지의 염증 제거및 약해진 호흡기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가 수은 중독과 광물성 약 중독을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
위장에서 내려갈때 돼지고기의 지방에 중급속이 흡착되어 함께 배출된다고 하네요.
마늘
황사와 미세먼지속에 수은이 피로와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는데 마늘에 풍부한 유황성분은 체내에 들어오는 수은과 결합해 몸밖으로 배출됩니다.
모쪼록 황사와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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